영덕~삼척 철도건설 기공식

2014. 12. 5. 19:23울진

포항~삼척간 이동시간 1시간대 시대온다 !
영덕~삼척 철도건설 기공식/울진왕피천 둔치
2014년 12월 05일 (금) 15:58:21 울진21webmasterl@uljin21.com

   
사진:기공식 축하 퍼포먼스


2014년 12월 5일 토요일,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고수부지에서 영덕~울진~삼척 철도건설 기공식이
있었다.
여영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강석호 지역구 국회의원,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김정삼 강원도행정부시장,임광원 울진군수,이희진 영덕군수, 김양호 삼척시장 등의 내빈과 지역주민, 관계자 여러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광원 울진군수는 앞으로 이 구간의 철도가 놓이게 되면 한국과 러시아, 중국과의 무역이 증가되고 울진군이 한유라시아의 중심에 서게 되는 역사적인 시대가 열리게 됨을 강조하며 기공식을 축하했다.

 

   
사진:행사장에 참석한 내빈 및 지역민

 

영덕~울진~삼척간의 철도사업은 오늘 기공식을 거쳐 2018년말 준공 예정이며
공사비용은 총 2조 4,000억이 투입된다.
한편 현재 시행되고 있는 포항-영덕간은 현 공정률이 42%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영덕~울진~삼척간 철도사업은 총길이 121.7㎞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사 중인 포항~영덕간 철도노선(44.1㎞)과 연결하게 되면 현재는 포항~삼척간 걸리는 시간이 비스로 약 3시간이 소요되지만 철도가 개통되면 이 보다 훨씬 빠른 1시간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지며 훗날 고속화 열차를 운행하면 소요시간이 60분 이내로 줄어들어 동해안 시대는 일일 생활권이 되며 울진->삼척, 울진-> 포항까지 출퇴근이 가능한 시대가 도래하게 되며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삼척 간 철도공사는 그동안 철도부설만 진행됐을 뿐 영덕-울진-삼척 간은 착공조차 안돼 미착공 구간 지자체가 강하게 반발해 왔다. 오늘 기공식을 가진 영덕~삼척간 철도구간을 포함한 포항~삼척간 철도노선은 험준한 태백산맥을 세로 지르는 험준한 공사로서 국내에서도 수 십년동안 철도에 관한한 소외된 지역으로 분류되어 왔었다.

 

   

사진: 포항~울진~삼척간 철도예정 코스/자료: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사진: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의 축사

 

   
사진: 임광원 울진군수의 축사

 

 

http://www.uljin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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