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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4. 15:09ㆍ하루하루
대나리 가는 산속에 자리잡은 외딴 집 한 채. 올 봄에 지었다는데 혜분씨네가 샀단다.(지어서 팔려고 지은 집)
마당에 서면 나무사이로 내가 가끔 가는 대나리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인다.(위 사진)
사시사철 파도소리에 일출, 주위에 아무도 없어 더 좋다. 나는 언제 이런 곳에서 한 번 살아보나.
얼마에 샀는지는 물어보지 않았다. 물어보나마나 비싸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