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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7. 10:51예담&효준

 

 

 

 

 

 

 

 

 

 

 

 

 

 

 

 

 

 

 

 

 

 

낯을 무척이나 가리고 엄마 아버지외에 다른 사람과는 일체 말을 안 하던 예담이가 올해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말도 조금씩 하고 웃기도 잘 웃는다. 다섯살인 그 예담이가 이름을 쓸 줄 안다며 써보였다. 아이만이 표현할 수 있는 때묻지않은 글자가 예술이다. 얼굴에 장난끼가 가득한 동생 효준이한테 치이면서도 이쁘게 잘 자란다.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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