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
2009. 9. 24. 11:30ㆍ하루하루
조금만 더 빨리 갔으면 막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돌아오는 길에 집앞 텃밭에 쪽파 심는 아지미 옆에서 알짱거리다 애호박 하나 얻었다.
나는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선뜻 내가 가진 걸 나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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