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

2009. 9. 15. 12:43나는

 

 

 

 

 

 

가을볕 좋은 오전,

그사람은 없고

시원한 정자에 앉아 30분동안 독서.

 

가을은 힘들다.

외로운 인생에게는.

어느 계절인들 안 그럴까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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