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 동생

2009. 5. 16. 10:05린이&온이

 

 

 

허, 고녀석 참!

신기하고 신기하다.

아직 이름을 못 지어 출생신고를 하지않아 어제 예방주사 맞히러 갔다가 등록이 안 돼 있다고 빠꾸 당했다고 한다.ㅋㅋ

난 맨처음 정했다던 '은誾'이 좋은데 동화작가 박 某 씨가 '봄'으로 지으란다고 해서 어떤 이름으로 할 지 못 정했단다.  

엄마아빠가 이렇게 주체성이 없어서야!

그도 그럴 것이 이름은 한사람의 평생을 좌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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