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가 몹시 불편하다...
2008. 10. 3. 23:31ㆍ사람 사는 세상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 컴 켜고 맨처음 들어와 본 봉하사진관...
오후 5시 방문객맞이 두번째 사진을 보다 깜짝 놀랐다.
내가 잘 아는 부부께서 맨 앞줄에서 환하게 웃고 계시는 거다.
배도 아프고 부럽기도 하고...복잡한 심경이다. 지금...^^
내가 노짱 열혈팬인 줄 아시면서 일언반구 없이 살짝 가시다니.. 봉하 가는데 같이 갈라냐고 전화 한 통 하셨으면 나도 열 일 제치고 따라갔을 텐데....
배 아파서 오늘 밤 잠은 다 잤다.
사촌이 땅 산 거 보다 배가 더 아프니 클났네.
*사진: 안사람(앞줄 왼쪽)은 바닷가마을 면 보건소장이고 바깥양반(뒤에 안경 쓴 이)은 산골 작은 교회 장로시면서 울진 자활후견기관관장이시다.
그 옆 외국여인은 짐작에 한국으로 시집온 여인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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