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
2008. 5. 29. 10:12ㆍ하루하루
엄마가 동네앞 냇가에서 주워 냉동시켰다가 지난 겨울 김장김치 보낼 때 같이 보내주신 고향표 골배이와 삶은 나물(배추, 토란).
어릴적 엄마가 끓여주시던 기억을 더듬어 국을 끓였다.
비슷한 맛이긴 한데 2% 부족하다.
파나 정구지가 안 들어가서 그런가?
어쨌끼나 혼자 먹기 아깝다.
큰 냄비로 반 넘게 끓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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