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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1. 10:00하루하루

 

 

아침바다 보고 오는 길에 만난 할매.(94세)

봄이라 푸성귀 심으로 밭에 나오셨단다.

사진 찍어드린다고 하니 머리에 썼던 수건을 벗으셨다.^^ 

상추 잘 자라면 맘대로 솎아가라고 하셨다. 야호~~

그럼 나는 밭을 매드려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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