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 2
2008. 1. 28. 23:33ㆍ가족
癌 수술 후 빠진 머리카락 때문에 두건을 쓰고 있는 부평아짐.
언제나 그렇듯 큰 병 앞에서도 담담하게 매사 긍정적으로 사시니 병도 도망가나부다.
걱정하며 갔다가 웃는 얼굴로 돌아왔다.
벌써 연세가 예순넷이라신다.
흐르는 세월을 누가 막을 수 있으랴.
10년 만에 부평엘 가니 감개무량.
익명이 좋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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