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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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실 2024. 3. 10. 20:03

 

 

이모...

할매, 외삼촌, 이모, 나, 광섭, 짜리몽땅한 손만 봐도 같은 피가 흐르는 혈육인 줄 알겠다.

어릴 때 이후 50년만에 갔다.

늙고 병든 이모, 이모부를 뵈니 얼마나 죄송하던지..

이름만 알던 이모 셋째 딸 정란도 와 있어서 처음으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