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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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실 2022. 1. 9. 18:43

 

     일요일마다 구수곡 산행.

     등산복, 등산화, 등산가방이 없어 매번 같은 옷, 신발, 가방.

     신문배달 없는 일요일 하루 푹 쉬어야 일주일을 견딜 수 있어서 그동안 산에 갈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왕복 두시간 낮은 동산 오르듯 걷는 산행이라 무리도 안 가고 즐겁다. 계곡은 덤.

     새순 돋는 봄은 어떤 풍경일지 봄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