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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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실
2018. 3. 3. 15:23
다친 손가락 치료하러 의료원 갔다오는 길에 몇달만에 연호정 한바퀴 돌았다.
가을에 찾아온 고니가 아직 떠나지 않고 있다.
호수에 먹이가 많은지 끼룩끼룩 소리내며 연신 자맥질을 한다.
온갖 철새들이 사이좋게 물헤엄치며 노는 평화로운 풍경, 내년에도 또 오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