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11/29
새마실
2015. 11. 29. 21:07
오늘에야 창문에 뽁뽁이를 붙였다.
며칠전 전구를 주문했는데 깨질까봐 뽁뽁이로 몇겹을 칭칭 감아 보냈다. 고이 풀어 집에 가져가 창문 길이에 맞게 잘라 붙이니 자투리로 조각조각 이어 붙이는 거에 비해 깔끔하다. 창문을 닫아놓아도 틈새로 찬바람이 들어왔는데 뽁뽁이를 붙이니 찬바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