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11/24
새마실
2014. 11. 24. 15:50
수납장에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재료를 꺼내 일찌감치 트리를 만들었다.
작년엔 린이엄마, 온이와 셋이서 만들었는데...
밖에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라디오에선 음악이 흐르고.. 트리를 이렇게 저렇게 예쁘게 꾸미는 동안 메마른 가슴이 살짝 설렜다.
마침 책 사러 온 사람한테 부탁해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근데 머리가 왜 저 모양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