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
2014. 10. 19. 15:59ㆍ하루하루
볕좋은 일요일..
영덕 유금사에 갔다왔다.
3시간의 짧은 가을여행이었다.
지난 일요일에 왔다 어제 토요일에 간 영미언니.. 평일인데다 차가 없으니 같이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효원엄마한테 드라이브를 부탁했다.
며칠 더 있었으면 오늘 같이 나가 바다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었을텐데.. 내내 아쉬웠다.
어이없는 사고로 또 많은 사람이 죽었다.
겉만 화려한 총체적 부실의 슬픈 대한민국.